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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AA’ 김재중→김선호, ‘男神’들의 환상 무대… 7월 8일 개최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2023 AAA’ 비기닝 콘서트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의 비기닝 콘서트 ‘남신’(男神)의 출연진들이 다채로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남신’에 참석하는 5인의 남신들인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는 150분 동안 환상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채울 예정이다.‘케이팝 레전드’ 김재중이 선보이는 밴드 라이브부터 ‘귀공자’ 김선호의 리얼 매력에 빠지게 만들 감미로운 무대와 황민현과 이준영의 댄스 퍼포먼스, 일본에서 최초 공개하는 무대를 준비 중인 김영대까지 배우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또한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행사의 1부와 2부에서 각각 관객 중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공연 시작 전 직접 인사를 전하는 웰컴인사회와 함께, 추첨을 통한 스페셜 포토타임과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오는 7월 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열리는 ‘남신’은 대세 한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함께 하는 스페셜 콘서트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박건일이 MC로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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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합류 “‘남신’ 가까운 멋진 모습 보여줄 것”

배우 김영대가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영대는 5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벌써 기대가 된다.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男神’ 아티스트 라인업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男神’이라는 콘서트 테마를 처음 들었을 때 살짝 당황했었다고 고백한 김영대는 “함께 출연하는 분들 덕분에 저 역시 ‘남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 같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팬분들이 ‘남신’ 타이틀을 좋아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기대하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의 책임이자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제가 가진 재능들을 더 계발하고 노래 연습도 하면서 최대한 ‘남신’에 가까운 멋진 모습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공연이 열리는 날은 ‘내가 남신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도 덧붙였다.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은 오는 7월 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개최된다. 배우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출연하며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박건일이 MC를 맡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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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일, 2년만 일본 팬미팅 성료‥달콤함으로 물들였다

배우 박건일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건일은 지난 26일과 29일 일본 도쿄에서 'GEONIL FANMEETING ~Firstday of new life~'를 개최해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소통하며 꿈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박건일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로맨틱한 미소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박건일은 오랜 시간 기다렸을 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박건일은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고, 그간의 근황부터 작품,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하게 전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박건일은 'persona(페르소나)', 'Da Vinci(다빈치)', 'sketch(스케치)', 'Shining Star(샤이닝 스타)' 등 총 8개의 셋 리스트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팬미팅에 참석한 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건일의 고민 상담소' 코너를 진행, 사전에 모집한 고민들을 하나하나 들어주고 해결해 가며 스위트한 면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팬들과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눈을 하나하나 맞추고 대화를 이끌어 가는 등 박건일의 섬세한 배려심은 일본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단박에 해소해 줬다. 더욱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의 만남을 뒤로한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남몰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박건일은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하고 특별했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또 한 번 팬들에게 선사한 것은 물론 초창기 한류 열풍을 이끈 저력을 재입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건일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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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AA] "대상만 9개" 임영웅 4관왕·이정재 3관왕→BTS·유아인 2관왕(종합)

'2021 AAA'가 9개의 대상을 수여하며 막을 내렸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방탄소년단,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NCT 127,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가 '2021 AAA'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이정재 올해의 배우, 이승기 올해의 배우-TV부문, 유아인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 올해의 앨범, 임영웅 올해의 트로트,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 세븐틴 올해의 가수 그리고 에스파가 올해의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버터'가 올해 발표된 노래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로 선정 됐다니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버터’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트 최초 미국 고담어워즈를 수상하고 금의환향한 이정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기적 같다. 사랑해주신 전 세계 관객분들과 함께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이날 페뷸러스상과 핫트렌드상도 가져갔다. 이승기는 "올해 ‘마우스’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아쉬운 것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제가 ‘소리도 없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에 참여했는데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작품에 다가갈 때 제 마음의 끌림, 영화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 수상자로도 호명된 후에는 "셀러브리티란 말이 점점 더 많이 유행하고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신 상에 도취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NCT 127은 “가수가 의미있고 좋은 상을 받기까지 팬분들이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사랑을 나눴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좋은 퍼포먼스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상을 4개나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저보다 더 우리의 전통가요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 OST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이 상의 무게만큼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라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나했다. 에스파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이 다 됐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2021 AAA' 수상자 대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 이정재(올해의 배우), 이승기(올해의 배우-TV 부문), 유아인(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올해의 앨범),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퍼포먼스), 임영웅(올해의 트로트), 에스파(올해의 스테이지) 페뷸러스: 세븐틴, 이정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뱀뱀, 더보이즈, 유아인 핫트렌드: 브레이브 걸스, 에스파, 이정재 신스틸러: 차지연 아이콘: 우즈, 류경수 RET 인기상: 임영웅, 엑소, 트와이스, CL, 송지효, 김선호 U+아이돌Live 인기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정호연, 김선호 베스트 OST: 임영웅 베스트 프로듀서: 우지 베스트 크리에이터: 용감한 형제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버글로우 베스트 뮤지션: 강다니엘, 있지, 아스트로, 원호, 더보이즈 베스트 연기: 권유리, 성훈 베스트 액터: 박주미, 허성태, 김주령 베스트 아티스트: 뱀뱀,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전여빈, 한소희 베스트 어치브먼트: 뉴이스트 베스트 이모티브: 우주소녀 쪼꼬미, 권은비, 차은우, 문가영 베스트 초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이준영, 주석태 신인상: 엔하이픈, 에스파, 이도현 포커스: 다크비, 킹덤, 블리처스, 박건일, NCT 도영 포텐셜: 알렉사, T1419, 황민현 뉴웨이브: 스테이씨, 위클리, 나인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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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건일 '수트핏의 정석'

배우 박건일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2/ 2021.12.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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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건일 '젠틀한 마스크 제거'

배우 박건일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2/ 2021.12.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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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절친 박건일 커피차 응원에 흥 폭발···해맑은 미소

JTBC '경우의 수' 촬영 중인 그룹 블락비 피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피오 공식 SNS에는 "배우 박건일 님께서 지훈이에게 커피차를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건일이 형 덕에 촬영 중에 신난 피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양손 가득 음료를 들고 신이 난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구진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피오의 훈훈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그룹 초신성 출신 배우 박건일과 피오는 오랜 절친 사이. 커피차 배너에 적힌 '건일이 형입니다. 피오 말썽부리면 연락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문구도 눈에 띈다. 한편, 피오는 JTBC '경우의 수'에서 한식 요리주점 '오늘밤' 사장 진상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tvN 예능 '신서유기8'을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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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유해진→수애·주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38人 추석인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소속 아티스트 38명이 선물 같은 추석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SNS를 통해 공개된 메시지에는 김윤석, 유해진에 이어 수애, 주원, 이다희, 김옥빈에 이르기까지 추석 계획부터 팬들을 향한 덕담 등 다채로운 인사가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긴 명절 연휴를 맞은 김윤석과 유해진은 "집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해왔고, 수애, 이다희, 송새벽, 서영희 외 많은 배우들은 "어려운 시국인 만큼 고향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원은 명절에도 공연 연습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까지 쉽없는 활동을 기대케 한다. 또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다고 전한 김옥빈, 정다빈 역시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어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수애, 김민재, 이동휘, 황우슬혜, 박혜수 등 많은 아티스트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은 물론, 모든 이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요즘 코로나 이전의 평범한 하루를 되찾길 한뜻으로 바라 씁쓸한 마음 한편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소속 아티스트 김윤석, 유해진, 주원, 수애, 김옥빈, 이다희, 김민재, 이동휘, 서영희, 정다빈, 박세완, 박혜수, 박건일, 이규한, 음문석, 류경수, 황우슬혜, 오연아, 송새벽, 박주미, 오현경, 유승목, 장혁진, 송상은, 하연주, 이선호, 민진웅, 최정헌, 무진성, 최태준, 강별, 이수웅, 채서진, 임현주, 박보람, 류성록, 장희령, 최권은 입을 모아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 애정 넘치는 추석 덕담을 남겼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가족들의 '추석 메시지'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20.10.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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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김소은, 로맨스 급진전 엔딩 관계 변화할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김소은의 로맨스가 급진전됐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4회에는 지현우(차강우)와 김소은(이나은)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지현우, 박건일(강현진)과 함께 축하 파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글이 잘 풀리지 않았다. '외로움'에 대한 글을 쓰던 김소은은 지현우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렇게 한 건물 옥상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돌아오던 길, 갑작스럽게 멈춰버린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갇혔다. 놀란 김소은은 긴장한 채 지현우의 팔을 잡았다. 지현우는 특유의 장난스러운 말투로 김소은의 긴장을 풀어줬다. 안심한 두 사람의 눈빛이 부딪혔고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에 지현우가 김소은을 향해 서서히 다가갔다. 그 순간 불이 켜지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민망해하며 건물을 빠져나온 두 사람이었다. 그런가 하면 김소은 역시 지현우에게 위로를 건넸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지현우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반갑지 않은 전화가 온 것. "아버지 얼굴 보고 싶지 않냐"라며 다그치는 상대에게 지현우는 차갑게 대꾸하며 전화를 끊었다. 앞서 지현우와 함께 그의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던 김소은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현우를 위로했다. 밤길을 걸은 두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기 시작했다. 벤치에 나란히 앉은 그때 지현우가 조심스럽게 김소은의 손을 잡았다. 김소은을 바라보는 지현우의 눈빛, 놀란 김소은의 표정이 교차되며 엔딩을 맞았다.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면서 그만큼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로맨스가 급진전될 것이 예고됐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장면, 함께 밤길을 걷는 장면, 벤치에 나란히 앉은 장면 등은 조진국 작가의 감수성 넘치는 대사, 이현주 PD의 러블리한 연출, 지현우 김소은 두 배우의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웠다. 이날 방송에는 점점 더 김소은을 걱정하고 신경 쓰는 18년 남사친 박건일의 모습을 통해 삼각 로맨스가 깊어질 것이 예고됐다. 한지완(최경원), 김산호(김동석), 하영(전보라) 등 다른 입주민들의 외로움과 사연도 하나 둘 공개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재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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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건일, '설레이는 시선'

배우 박건일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있다.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1/ 2020.08.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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